사용상의주의사항
○ 일반적 주의
1) 이 약의 사용에 있어서 내성균의 발현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민성을 확인하고 치료 상 필요한 최소 기간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쇽 등의 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충분히 문진하고 사전에 피부반응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베타락탐계 항생물질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중대하고 때때로 치명적인 과민반응(아나필락시 반응)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약 투여 전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기타 베타락탐계 항생물질, 또는 다른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 병력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이 약의 투여로 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여야 한다.
4) 이 약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항생물질은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범위의 위막성대장염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 약을 포함하여 항생물질 투여 환자들은 지속적인 설사가 나타나는 환자에 대한 진단이 중요하다. 위막성대장염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5) 간대성근경련, 경련, 호흡정지, 의식장애, 호흡억제 등의 중추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국소성떨림, 간대성근경련, 경련발작을 나타내는 경우 신경과 검사를 실시하고 이미 항경련제를 투여 받지 않은 경우 항경련제를 투여한다. 이러한 중추신경계 증상이 지속되면 이 약의 투여용량을 감량하거나 투약을 중지한다.
6) 베타락탐계 항생물질은 비교적 독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특히 장기 투여하는 경우에는 신장, 간장 및 혈액을 포함한 각 기관 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7) 권장용량을 초과하거나, 크레아티닌청소율이 20mL/min/1.73㎡이하인 환자에 투여 시, 혈액투석에 관계없이 신기능부전이 없는 환자에 비해 경련발생의 위험성이 크므로 이들 환자에 대한 투여 시에는 권장용량을 잘 따른다.
8) 장기연용으로 인해 내성균의 과잉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상태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일 균교대증이 발생하면 적절한 저치를 한다.
9) 이 약 성분 중에 포함되어 있는 나트륨의 함량을 고려한다.
10) 이 약 투여 시 운전 및 기계조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없으나 어지러움, 의식장애, 착란, 경련 등 일부 중추신경계 이상반응이 환자의 운전이나 기계조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1) 치료 실패 시에는 내성균의 출현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를 위한 항생물질을 바꾸어야 한다.
○ 적용상의 주의
1) 이 약은 정맥용으로만 사용한다.
2) 사용 시에는 0.9% 염화나트륨주사액을 사용하여 조제하며, 용해 후에는 신속히 사용한다. 부득이 보존이 필요한 경우 실온에서는 3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3) 이 약은 용해 시 미황색의 맑은 액으로 되며, 색의 농염은 효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 젖산성분과는 배합금기이므로, 이 약을 녹일 때 젖산이 함유되어 있는 용액을 사용하면 안 된다.
○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
1) 25℃ 이하에서 보관한다.
2) 0.9% 염화나트륨주사액으로 조제된 용액은 25℃에서 3시간 동안 역가가 유지되며 냉장 보관 시(4℃ 이하) 24시간 동안 유지된다.
3) 조제된 용액은 얼리지 않도록 한다.
4) 겉포장의 개봉 및 용해조작은 사용직전에 실시한다. (키트주사제에 한함)
5) 다음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키트주사제에 한함)
(1) 겉포장이 파손되어있거나 겉포장의 내면에 물방울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
(2) 바이알과 용해액 백사이의 연결부위에 있는 인디케이터가 빠져있는 경우
(3) 용해조작전에 약제가 용해되어있는 경우
○기타
1) 이 약을 투여한 환자에서 이미페넴이 분해되어 적갈색 요가 나타날 수 있다.
2) 국내(2001년)에서 이미페넴성분에 대해 엔테로박터 클로아카이 0.4%,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0.6%, 녹농균 17%, 아시네토박터 6%의 내성이 보고되었다.